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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사히] 2019 그랑프리파이널 네이든 첸 SP/FS 해설 (임시) 본문

남의나라글/애증의 겨울스포츠

[TV아사히] 2019 그랑프리파이널 네이든 첸 SP/FS 해설 (임시)

지나가던 과객 2019. 12. 8. 01:32

*모든 번역은 허가 없는 이동/캡처는 금지합니다. 발견되는 족족 신고/삭제요청하겠습니다.

 

네이든의 그파 3연패 + 프리/총점 세신 경신 + 그프시리즈 3시즌 전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이 기쁜 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TV아사히 해설을 일단 잠정본으로 올립니다. 

현생이 좀 정리되고 여유 생기면 수정 보고 플러프 부분 넣어서 제대로 다시 올릴게요 >.<

 

중계 아나운서

해설 (오다 노부나리)

 

SP / 2019. 12.6. 방송

 

커다란 환성 속에서 크게 숨을 쉬고 링크 중앙을 향합니다.

올림픽 챔피언인 ㅎㄴㅇㅈㄹ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계챔피언입니다. 네이든 첸.

라보엠. 점프 구성을 바꿔가면서 이번 시즌 계속 갈고닦아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은 단독 4회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4회전 럿츠.

 

다음은, 신경써서 확인하던 악셀입니다. 

 

트리플 악셀.

체인지풋 카멜 스핀.

 

남아 있는 점프는 콤비네이션입니다.

ㅎㄴ ㅇㅈㄹ와 단 둘만이 4회전 콤비네이션을 후반에 가져왔습니다.

 

4회전 토룹-트리플 토룹.

 

전부 랜딩했습니다.

 

스텝 시퀀스.

플라잉 싯스핀.

콤비네이션 스핀.

 

역시! 말도 안 되게 높은 레벨의 승부가 될 듯합니다.

네이든 첸. 시리즈의 두 경기와 비교해 봐도 압도적인 여기를 이 파이널에서 보여줬습니다.  

 

처음의 4회전 럿츠를 포함해서 모든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꼼꼼히 확인하던 트리플 악셀도  그저 성공한 것만이 아니라 GOE면에서 플러스 3이상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었네요. 기술점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이야, ㅎㄴㅇㅈㄹ, 네이든 첸. 어딜 가든, 어떤 관객이든, 어떤 관계자든, 이 둘의 승부는 어떻게 될까 하던 그랑프리 파이널이지만, 이야… 네이든 첸의 본인최고점은 107.40. 이것은 지난 시즌의 세계선수권입니다. 그 때를 웃도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이야, 이건 대단했네요, 정말로. 이게 처음의 4회전 럿츠네요. 그의 경우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삭 하고 좋은 흐름을 유지한 채 깨끗하게 점프를 도약하기 때문에 회전축도 좌우로 팔을 엇갈리게 함으로써 옆구리가 꼭 붙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이유에서도 축이 가늘고, 정말로 안정적인 회전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GOE 속보치에서도 가산점이 4점을 넘었네요.

 

그렇네요. 대단하네요.

이게 조금, 연습에서는 신경쓰였던 트리플 악셀. 회전축은 다소, 4회전 럿츠와 비교하면 기울었지만 그런데도 훌륭한 점프였네요.

 

4회전 토룹, 대단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점프를 뛰면서 음악 표현도 정말 정성껏 완급을 주면서 표현했기 때문에 연기구성점 면에서도 높이 평가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이번 시즌의 쇼트, 라보엠은 지금까지 자신의 이미지에는 없었던 곡. 감정표현이란 점을 이번 시즌에 (시도했다??)고 했습니다.

 

스핀이, 정말로 GOE가, 오늘은 대단히 좋았습니다. 

 

GOE에서 최대의 가산점을 받고 싶다고 말했던 네이든 첸입니다.

ㅎㄴㅇㅈㄹ 선수와 연기구성의 차이는 4회전 러츠 네이든 첸, 기초점 11.5. ㅎㄴ선수는 4회전 살코 9.7. 이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자 득점이라는 면에서, 어떤 점수가 나올까요.

자, 세계챔피언, 파이널 3연패를 노리는 네이든 첸. 쇼트 점수는 110.38!! ㅎㄴㅇㅈㄹ의 세계최고점까지 0.15!! 가까워졌습니다! 이번 시즌 세계최고점을 네이든 첸이 마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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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 2019. 12.7. 방송)

 

올해의 파이널을 마무리하는 남자싱글 마지막 연기는 네이든 첸입니다. 시리즈 때와는 점프구성, 그리고 의상도 바꿔 왔습니다. 네이든 첸 자신의 최고난도 프로그램에 도전합니다.

네이든 첸. 영화 <로켓맨> 에서.

 

4회전 플립-트리플 토룹. 훌륭하네요. 높은 가산점이 붙습니다.

 

다음은, 예정은 4회전 러츠.

 

4회전 러츠.

 

랜딩했습니다…

 

이글 도입으로 4회전 토룹-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체인지풋 카멜스핀.

트리플 악셀.

스텝 시퀀스.

 

후반에… 4회전은 2번 더.

 

4회전 살코.

 

5개째.

 

4회전 토룹.

 

남은 점프는 하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스핀.

 

코레오 시퀀스.

 

시리즈 2 경기에서 모두 만점 평가를 받은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콤비네이션 스핀.

 

대단한 연기였습니다. 파라벨라는 기립박수입니다.

 

이야, 대단했네요. 4종류 5개의 4회전 점프를 준비했는데, 전부 성공하고, 질도 매우 좋았기 때문에, 본 대로라면 플러스 3 이상은 반드시 나오는, 대단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안들림)

 

이야, 다시 돌아 보죠.

 

처음의 4회전 플립이네요. 완벽하네요. 스피드, 높이, 컨트롤. 콤비네이션 점프, 세컨드 점프까지 정말로 잘 컨트롤된 훌륭한 점프였습니다. 회전축이 정말 가느네요. 여기서부터 옆구리를 딱 붙인 상태에서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도약한 순간에 정말 회전이 금방 시작하네요.

4회전 러츠도 훌륭한 점프네요. 플러스 4 이상이 붙는 점프입니다.

이글 도입으로 4회전 토룹. 어려운 도입으로 도약하기 때문에 한 가지 가산점 요소가 있습니다.

 

속보치는 2.71.

 

트리플 악셀은 연습에서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지만 오늘 프리에서의 트리플 악셀은 완벽했네요. 이것도 큰 가산점이 붙습니다.

 

뛴 점프는 전부 플러스 가산점이네요. 이 4회전 살코도, 대단한 컨트롤 능력이네요. 대단합니다, 이 점프도. 정말 여유를 갖고 후반에 와서도 4회전 점프를 뛰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마지막의 코레오 시퀀스. 조금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힘든 장면에서도 확실히 에너지를 충분히 써서 표현하고 있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오늘 처음에 마츠오카 씨도 얘기했지만, 평창올림픽의 분함이 있어서 그 이후 모든 경기에서 우승해 왔습니다. 돌아보면 올림픽 전, 2017년 세계선수권은 이 ㅎㄴㅇㅈㄹ선수가 프리 세계최고점으로 우승했을 때, 직후에 등장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 같은 연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지난 시즌, 올해 3월의 세계선수권에서는 ㅎㄴㅇㅈㄹ선수의 굉장한 연기 직후에 세계최고점. 이 파이널에서도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최고점도 보이는 네이든 첸. 216.02, 본인최고점을 넘었다!! 224.92! 프리의 세계최고점을 단숨에 9점 가까이 경신! 그렇다는 건, 쇼트 프리 합계는 어떨까! 323.42라는 본인의 세계최고점을… 지금까지의 네이든 첸을, 자신을, 압도적으로 넘어섰습니다! 335.30! 네이든 첸, 그랑프리파이널 3연패 달성! ㅎㄴㅇㅈㄹ 선수 이래 남자싱글에서는 사상 2명째의 3연패를 세계최고점으로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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