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봉신연의>의 후지사키 류가 만화화, 영점프에서 다음달부터 연재

출처: 마이니치신문 2015.9.29.

원문: http://mainichi.jp/mantan/news/20150928dyo00m200012000c.html

다나카 요시키 씨의 인기 SF 소설 <은하영웅전설>이, 만화 <봉신연의>등의 후지사키 류 씨에 의해 만화화되어, 10월 8일 발매되는 만화잡지 <주간 영점프> (슈에이샤) 45호부터 연재가 시작된다. 후지사키 씨는 이 작품의 팬이라며, 원작에 기반해 새로이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다. 후지사키 씨가 인기 캐릭터, 라인하르트를 그린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은하영웅전설>은, <아르슬란 전기>, <창룡전> 등으로도 알려진 다나카 씨 원작의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로, 은하제국의 ‘상승(常勝)의 천재’ 라인하르트와 자유행성동맹의 ‘불패의 마술사’ 양 웬리 등 두 천재의 대결을 중심으로 은하의 흥망을 그린 대작. 시리즈 누계발행부수는 1500만부 이상을 자랑하며, 1988년부터 애니메이션화돼, 본편 110화, 외전 52화, 극장판 3편이 제작됐다. 만화판, 게임판도 발표됐다.

2012년에는, 배우 마츠자카 토리 씨 주연으로 <은하제국편>으로 처음으로 연극화. <은하제국편>은 마츠자카 씨가 연기하는 은하제국 측 라인하르트의 시선으로 그려졌다. 또, 카와무라 류이치 씨가 양 역으로 주연을 맡아, 자유행성동맹 측의 시점에서 그린 <자유행성동맹편> 등도 상연됐다.

새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2017년부터 시작되는 것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별 내용 없으나 기사 보고 삘받아서 후딱 번역 ㅎㅎㅎㅎ 차마 영점프를 사볼 수는 없고 단행본 기둘기둘... (아아아 지름신 ㅠ.ㅠ)